평소에 앙버터빵 좋아해서 카페가서 있으면 먹는편인데, 다이어트를 하고난 이후에는 못먹었어요 ㅠㅠㅠ
근데 제로베이커리를 알게되고 나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에도 마음놓고 먹을 수 있었던 이유는 순탄수가 적어서 입니다!
그리고 원재료들을 신경써서 선별했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제품에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꼼꼼하게 따지는 편인데, 제로베이커리는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팥은 달지 않고, 팥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고 아주 담백했어요! 다만 조금만 촉촉했더라면 좋았을 거 같아요!
버터를 아주 부드럽고 풍미가 좋았아요!!! 유럽 교환학생생활하면서 맛있는 버터를 많이 먹어봐서, 버터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인데 제로베이커리 앙버터의 버터도 맛있었어요!!!
스콘 부분이 아몬드가루로 만들여져서 먹고 나서도 속에 부담이 없고, 담백했어요!
전체적으로 조화가 좋았던 스콘이었습니다!!!
이거 먹으면 속이 든든해서, 두유나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면 4시간 정도는 포만감이 있어요!!